넷마블 매출 세븐나이츠2 오픈.

 

넷마블의 자체 IP이자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세븐나이츠'의 후속작 '세븐나이츠 2'가 11월 18일 드디어 출시됩니다. 2014년 전작이 출시된 지 약 6년 만입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천423억원, 영업이익 874억 원, 당기순이익 925억 원을 기독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넷마블은 4분기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필두로 PC, 모바일, 콘솔을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신작까지 개발해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합니다.

세븐나이츠 게임에서는 5가지의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4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하게됩니다.

크게는 탱커, 딜러, 힐러 3가지 포지션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다양한 구성에 따른 전략과 조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형화된 틀이 아닌 자유롭게 덱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세인을 필두로 한 1 딜 + 3 힐러 같은 극단적인 조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세븐나이츠 2 사전등록은 정식 오픈 시까지 휴대폰 번호로 사전 등록하고 한정판 고급 펫과 5만 골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등록 이후 초대 코드를 친구에게 보내고 그 친구가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이폰 12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아이폰 12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참여해서 노려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신동이 세븐나이츠 2를 통해 등장한 이유는 바로 뮤비 때문입니다. 다만 기존 세나 송 광고가 워낙 인가가 좋아서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기존 세나 송 조회수만 무려 472만 모바일 게임 뮤비로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븐나이츠 2는 세나 1의 후속작이며, 스토리도 이어지고 등장하는 영웅들도 중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팬들은 더없이 반가운 마음에 2탄의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들도 아무래도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다 보니 이야기 중심에 서게 되는 영웅들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알려진 정보로는 46명의 신규 영웅이 론칭 초반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임 방식이 1탄과 크게 다르다 보니 어떤 게임일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