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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트럼트 vs바이든 개표가 한 장인 가운데 당선 결과가 쉽게 점쳐지지 않아 우리 정부는 개표 상화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도 당선 자에 따라 한반도의 미칠 영향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금융당국은 개표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결과가 어느 정도 확실시될 때까지 비상점검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선 혼전 속에 코스피는 2,357선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개표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 밖 선전을 하자 수혜주 여부에 따라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철강 등의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있습니다.

만일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이 된다면, 경직된 통상환경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이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바이든 두 후보 중 어느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양자택일을 요구받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대 경제연구원 정민 연구위원은 4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등으로 대중 압력을 직접 행사한 측면이

있었다면, 바이든 후보는 다자간의 협력을 통한 중국 압박이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중국을 압박하는 데 함께하라'면서 통상 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경제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서 당선됐을 때보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됐을때 한국 경제 

성장 기대가 더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오르면 우방국과의 관계 회복, 다자간 체제 복원으로 트럼프 임기 때와

비교해 글로벌 무역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미국 대선이 장기전으로 치닫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외환시장 변동이 확대될 수 있어 정부는 미국 대선을 계속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업계 또한 기대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 와 함께 부산의 주요 수출국입니다. 미 대선 결과에 부산지역도 미국 대선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재임 기간 보였던 보후무역주의 정책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트럼프의 보호주의 기조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그간 미국 내 현지 투자를 많이 해왔다며 트럼프 재선 땐 지역 업체들의 이러한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신발업계 관계자는 바이든이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개성공단 재개 등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외교적으로 정부가 이를 잘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 후보가 박빙인 가운데 두 후보가 모두 승리를 선언할 만큼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서 이번 선거를 '국민에 대한 사기 선거'라며 '우리는 대법원으로 갈 것이다. 우리는 모든 투표를 중단하기를 원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우편투표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여러 차례 제기하였으며, 실제로 이에 대한 소송전도

벌였던 만큼 우편투표에서 결과가 뒤집힐 경우 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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