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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법.

우리나라 치매환자 중 65세 이상이 75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만큼 고령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가장 슬픈 현신을 치매는 지금 까지도 완치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진행속도를 낮추는 치료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긴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라고 합니다.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는 80~90가지가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3대 원인 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0~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장애라고 합니다.

보통 치매 발병 후 1년~3년까지를 초기 단계라고 부르는데 초기 치매는 최근 기억부터 감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경험은 잘 기억하지만, 최근의 일이나 생각을 자주 잊어버리고 조금 전에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물었던 것을 되묻고 평소 잘 알던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 수면장애 :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수면시간이 갑자기 짧아졌다면 파킨슨 병과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 변한 입맛 : 시간이 지나면서 입맛이 변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거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뇌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급격한 입맛의 변화는 퇴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 치매 검사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손발 떨림 증상 : 대표적인 치매 초기증상으로 손발 떨림이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알 수 없는 사지 끝 떨림은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으며,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복구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감정과 움직임의 변화 : 단기간 내에 성격이 자기 위주로 고집불통이나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했다면 뇌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한 근육 제어에 이상을 보이거나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익숙했던 행동들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치료를 해야 하는 시기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활속 치매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운동은 뇌세포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근력 운동은 치매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 적정한 취미생활 : 노래, 춤 등의 취미생활은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며, 낱말퍼즐이나 머리를 쓰는 게임도 뇌를 자극시켜주고, 독서나 글쓰기 등도 뇌기능을 향상해준다고 합니다.

 

- 술, 담배 금지 : 알코올은 뇌세포의 손상 원인이라고 합니다. 담배는 뇌로 가는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도록 합니다.

 

- 숙면 취하기 :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파킨슨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수면이 질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 균형잡힌 식습관 : 비만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 채소에 함유된 식물영양소에는 뇌 건강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 사람들과 소통하기 : 사람들과 대화는 기억력 손실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외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 호르몬은 뇌의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적당한 운동이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가지고 있는 신체의 기능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대비하게 합니다.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치매도 있으므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관리도 필요합니다.

 

만일 치매 초기 증상을 주변에서 앓고 있다면 얼른 말씀드리고 빠른 치매 검사를 받은 후 치매 등급 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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