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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보며 목이 과도하게 마르고 소변량 또한 많습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배고픔으로 많이 먹게되기도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갈증, 피로감도 느끼게됩니다.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으로 실명까지 갈수도있습니다. 당뇨병은 자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기 건강검진을 꼭 받는으셔야 합니다.

주로 혈액검사에서 당뇨병을 발견하게 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 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표가 표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도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수가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국민병이라 불릴만큼 급증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당뇨 환자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비율이 30%가량 많은 사람들이 혈당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돼지감자 : 이눌린이란 성분이 풍부해서 당이 높아지지 않게 조절해주고 췌장 강화에 좋다고합니다.

2. 현미밥 : 혈당 수치가 높으면 당이 많은 흰쌀밥을 피해주시는게 좋으며, 현미에는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며, 당분 흡수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3. 호두견과류 : 호두견과류는 당뇨병 발생위험을 낮춰주며,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청국장 : 청국장은 펩타이드와 항산화 성분이 당뇨를 가진 고혈압환자에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혈압상승 효소인 안지 오텐 신 전환효소의 발현을 억제하고 황산화물질도 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5. 시금치 : 음을 자양하며 양혈애 갈증을 풀어주는 효과가있으며, 비타민c를 포함한 각종 비타민과, 철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 고혈압, 폐결핵, 빈혈, 잇몸출혈등에도 매우 유익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6. 여주 : 여주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며 고혈압인 분들에게 상당히 효과가 좋으며, 비타민, 미네랄 등이 일반 채소보다 훨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여주를 섭취하실때는 가운데 내용물을 제거하고 드셔야합니다. 복통과 설사를 유발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7. 참마 :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폐를 보호해주며, 정력을 좋게 해줍니다. 자양강장, 소화촉진, 허약체질 개선에도 좋으며, 한방으로도 사용됩니다.

 

당뇨병에 피해야할 음식은

인스턴트, 설탕, 튀김류, 통조림, 꿀, 술, 아이스크림, 육류지방, 버터, 치즈, 포도주, 음료수, 지방질이 많은 식품, 계란노른자, 드링크제, 물엿등이 있습니다.

 

- 당뇨병 자가진단 -

1. 눈이 침침하고 시력 저하 현상.

2. 조부모, 부모 중 당뇨 환자가 있는경우.

3. 고혈압 또는 비만.

4. 피부가 가렵고 부스럼이 잘 생기는경우.

5.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때.

6. 뭘하지 않았는데 나른하고 피곤하며, 무력감이 느껴지는경우.

7. 물을 많이 찾으며, 소변량과 화장실을 자주가는경우.

8. 성욕, 성 기능이 감퇴 된 경우.

9. 체중이 늘었다가 갑자기 감소하는 경우.

10. 팔,다리가 저리고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는 경우.

10가지중 8가지가 해당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있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며, 적적한 운동 역시 필요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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