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 디지털질병 뻐근한 뒷목.어깨

VDT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 디지털질병 뻐근한 뒷목.어깨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VDT 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DT 증후군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다 보니 이에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으로 거북목 증후군에 따른 경추통이 있습니다.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영상기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해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어깨. 목 통증 등이 모두 VDT 증후군의 증상에 포함됩니다. 증상으로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흔히 '담'이라고 얘기하는 근육이 뭉치는 느낌과 근육의 통증이 있는 근막동통 증후군이나 요통이 생기기도 하고 손목의 신경이 눌려져 손가락이 저리게 되는 수근관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근육이나 말초신경의 이상으로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및 손가락 등에 통증이 생기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인터넷 중독증, 게임중독증, 우울증, 수면장애, 두통 등 정신과적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편두통과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패스트푸드로 인한 위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평상시에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고개가 앞으로 빠져있어서 통증이 생기는 장상을 말합니다.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며 요즘은 모든 연령, 성별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VDT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은 총 5,134만 명이라고 합니다. 올 상반기에는 544만여 명이 VDT 증후군 관련 진료를 받았다고 하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VDT 증후군 환자는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VDT 증후군을 앓고 있는 셈입니다.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손목터널 증후군과 '엄지족'에게 많이 발생하는 손가락 방아쇠수지 증후군도 VDT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면 화면을 보기 위한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며, 1시간에 한 번씩은 휴식 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작업하다 보면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이 피로하여 뭉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근시나 노안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VDT작업용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컴퓨터를 할 때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게 하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일하며, 손목은 자연스럽게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이나 무릎의 각도는 90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모니터를 눈높이의 10~20도 아래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VDT 증후군이 발생하면 가능한 VDT작업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을 찾아 원인을 교정해야 합니다. 

근골격계 증상이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야 하고, 눈의 증상이면 안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VDT 증후군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증상을 치료하더라도 잘못된 습관이나 작업환경 등으로 재발하여 병원을 다시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스마트 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금, VDT 증후군 예방법을 잘 지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내 몸, 내 건강을 생각하시면서 업무하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요즘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매일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VDT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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