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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증상과 관리방법

 

내성발톱은 흔히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합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톱을 잘못 깎으면 붉게 붓게 되면 날카로운 부분과 살 부분이 맞닿게 되고 그곳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가 락이 어딘가에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느끼며 발가락 자체가 퉁퉁 붓는 현상을 내성 발톱이라고 합니다.

손톱 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으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인하여 잘 발생하며, 또한 가족이 내성발톱에 걸린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주된 내성발톱 증상은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살 속으로 발톱이 파고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염증 반응으로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내성발톱 증상이 시작되며, 이후 통증이 발생하며 서서히 증상이 진행되고 발톱 주위 고름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고통이 상당해 정상적인 걸음걸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증상만 있어서 경미할 경우에는 스스로 치료하여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관리가 필요한 발을 따뜻한 식염수에 담가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원위부 하단에 소독된 탈지면을 삽입하여 날카로운 곳과 접촉되는 측면의 살을 분리시켜줍니다. 솜은 하루 한 번 이상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프고 많이 얼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매일 반복하다 보면 아픔도 줄어들고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치료를 하지않고 그냥 방치한다면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걷거나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부위가 심해지면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연조직염과 같은 이차적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시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톱을 자를 때 양끝이 피부 밖에 나와있도록 해야 하며, 둥근 모양이 아닌 일자로 잘라줘야 합니다. 만약 내성발톱이 진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검사를 통해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내성발톱은 최대한 관리를 통하여 발생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않기, 앞이 뾰족한 신발과 하이힐은 피하기, 평소 발을 씻은 후 잘 말려주기, 비만인 경우 체중 관리해주기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리 예방하는 게 좋겠죠?

아는 사람만 아는 내성발톱의 고통 올바른 개선방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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